본문 바로가기
산사 이야기

경남창원 장수산 장수암

by k미야 2026. 5. 16.

바다와 접하고 있어 사진 찍기 명소로 소문난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장수암을 다녀왔다.  창원이 바다와 접하고 있다는 걸 이번에야 알다니...
가는 도중에 펼쳐지는 드라이브길도 추천할만하며 장수암에서 바라본 바다풍경도 부산에서 바라보는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장수암의 창건연대는 1996년 2월로 역사는 길지 않으며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이다. 장수산(천둥산) 동쪽자락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위치하며 전국유일의 바다가 보이는 자연장지로도 유명한 장수암을 소개해본다.

장수암 주차장에서 바라본 진해만

수평선이 보이는 부산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 진해만 풍경이다.

장수암 주차장

사찰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라 주말에는 주차할 곳이 마땅찮아 아래쪽 원전마을에 주차해야 한다고 한다. 평일인데도 많은 방문객들도 붐비고 있었다.

장수쉼터

평일이라 쉼터 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경치를 즐길 수 있었다.

장수암 일주문과 금강역사

사찰의 일주문과 금강문을 대신한 금강역사 입상을 지나면 108 계단이 바로 앞에 보인다. 일주문 바로 왼편 동자승 있는 곳도 포토존이다. 사람들이 많아 패스~~

소원거북

혼자 이름 붙인 소원거북상들이다. 여수 향일암에서 처럼 점점 더 거북상이 늘어날 것 같은 예감이다.

자연장지

장수암이 유명하게 된 또 다른 이유가 전국유일한 바다가 보이는 자연장지 때문이라고 한다.

108계단 위에서 바라본 진해만과 장복산능선

이곳이 포토존으로 유명한 곳이라 다들 많이 모여계신다. 기다리다 한컷~~

대웅전
대웅전 삼불상

석가모니부처님을 본존불로 문수보살님과 보현보살님을 협시불로 봉안하고 있다.

산신각
산신각내부
산신상
산신상내부

산신각과 산신상 전각이 두 군데 있다.
같은 산왕대신을 모신곳인데... 뭔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광명미타전
광명미타전 내부

왼편부터 지장보살,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관세음보살을 봉안하고 있으며 전각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모든 이들에게 광명과 희망을 주는 부처님을 모신곳이다

약사전
약사전 삼존불

약사여래부처님과 월광보살님, 일광보살님을 봉안하고 있다.

약사전 내부
해수관음보살입상과 포대화상
약사여래와불
천수관음나한전
천수천안 관음보살상

천 개의 눈과 손으로 중생들을 구제하고 끝없는 자비를 펼치시는 보살님이시다.

천수관음 나한전 내부

장수암은 날씨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많이 다를 것 같으며 느끼는 방문자의 마음도 많이 다르게 나타날 것 같은 도량이다.  자연장지가 바로 옆에 있어서인지 지금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도 하며 지금의 나날에 대한 감사함도 느낄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는 듯하다. 햇살이 따가워지는 여름이 오기 전에 바다와 밝은 광명이 비추는 장수암을 한번쯤 들러보시길 바란다.

장수암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1길 141
반응형

'산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진해 불모산 성흥사  (0) 2026.05.21
경남창원 불모산 성주사  (0) 2026.05.18
부산 금정산 미륵사  (0) 2026.05.13
경기수원 화산 용주사  (0) 2026.04.09
경기양평 용문산 용문사  (0) 2026.04.06